1. 일시: 2020.06.02.
2. 작성자: 약학과 2017101491 이은지
3. 식물종류: 청경채, 다채, 케일
4. 활동사진
벌써 6주차라니!!
계획서를 작성하고 주문해서 택배 받고 기뻐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6주차네요.
작은 씨앗을 내가 식물로 키워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역시 식물은 씩씩한 친구들이더군요.
<청경채>

한차례 솎아냈는데도 화분이 거의 꽉 찼어요.
물주면 물줄기를 못 이겨서 휘청거리던 시절을 지나니 이제 물을 막 뿌려도 끄떡없습니다.
잘 자라라고 물 열심히 주고 있습니다.

솎아낸 청경채는 친구들과 같이 밀푀유 나베를 끓일 때 넣어보았어요.
오른쪽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이 저희 청경채입니다.
이날 다들 너무 맛있다고 바닥까지 싹 비우고 갔어요~
<다채>

영롱한 초록빛을 보니 샐러드 생각이 절로 나네요.
몽글몽글 비주얼이 아주 귀엽습니다.
다채도 본 잎이 마구 나기 시작하더니 아주 튼튼해졌어요.
<케일>

케일도 아주 튼튼합니다.
잎에 방수층이 잘 되어 있어서 물을 줄 때 물방울이 통통 튀는 것을 보는 게 재미이지요.
케일이 다 자라면 쌈도 싸먹고 사과랑 같이 갈아서 주스도 만들어 먹고 싶어요.
5. 관찰 내용
그냥 예쁘다. 초보의 손에 잘 자라주어서 너무 고맙다.
6. 관찰 소감
이제 슬슬 결과보고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홈파밍 프로그램이 끝난 이후에도 여러 식물들에 도전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