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차 관찰일지_상담심리학과_2020100532_이가은
일시:2020.6.5
작성자:상담심리학과_2020100532_이가은
식물종류:해바라기,청로메인상추,청아삭이상추,꽃상추, 부추
관찰내용:상추에 살충제를 뿌려주니까 청로메인 상추중에 살 잎파리는 살고 죽을 잎파리는 죽어서 잎파리가 정리되었다. 다행히 죽은 상추잎파리 안쪽잎파리는 죽지 않고 싱싱히 잘 나오고 있었다.
내가 키우는 상추중 청아삭이 상추가 가장 잘 크고 있다. 크기는 1주차 때랑 비교했을 때보다는 확실히 커진 느낌이지만 저번주랑 비교했을때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꽃상추는 정말 안타깝게도 다 죽어버렸다. 원인을 모르겠으나 청아삭이, 청로메인, 꽃상추 중에 가장 약한 상추종인거 같다.
해바라기 줄기가 솜털로 덮혀서 뽀송뽀송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꽃봉오리를 곧 피울 예정인지 잎파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총 13개의 잎파리가 올라왔고 맨 처음 나왔던 2개의 잎파리는 죽어 떨어졌다.
해바라기씨를 내가 너무 깊게 심어놨었는지 두개정도의 해바라씨가 이제서야 싹이 돋아냈다.
부추는 아주 잘 자라고 있다. 부추의 길이는 이제 초반처럼 엄청난 차이를 보이면서 자라진 않지만 점점 길게 자라나고 있다. 그래서 이제는 자신의 잎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쳐져있다.
관찰소감:
꽃 상추가 죽어서 속상했다. 조금만 더 일찍 살충제를 뿌려줬으면 살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었다. 초반에는 상추중에서도 꽃상추가 가장 잘 자라서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방심하지 말고 조금만 더 신경을 써줬다면 꽃상추는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미안한 마음이다.
청로메인 상추는 벌레가 꼬여서 살충제를 뿌려줬더니 새 잎이 돋아나서 기분이 좋았다.
청아삭이 상추는 줄기가 더 튼튼해진 느낌이다. 요즘 청아삭이 크는 맛에 신이난다.
하지만 얼마나 더 클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부추는 두말할거 없지 너무 잘 자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해바라기는 요즘 잎파리가 줄기 간격에 비해서 급격하게 많아졌는데 곧 꽃봉오리를 피울 거 같아서 기대가 된다.

저번주에비해서많이휑해졌어요ㅠㅠ

그래도청아삭이상추는잘자라줘서너무고마워요

해바라기근접샷

줄기가정말길어졌습니다

이제서야나온해바라기
고생많았어ㅜ


안쪽에서상추가계속자라고있습니당

부추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