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벌써 4주차 일기다✧٩(`·ω·´)و✧
이번주는...큰 변화는 없지만 무순을 다 키워서 먹고 뽑아버렸고!
저번주까지만해도 죽어가던 케일/바질/루꼴라를 살려냈다◟(˘◡˘∗)◞

우선 무순이들 부터
한 번 잘라서 고기랑 같이 먹어버리고 그 다음 아이들
얘네는 모듬새싹이라 그런지 너무 제각각 자라서 자르기도 힘들다.
길이가 일률적이지 않아서(✧ ˃̶͈̀ロ˂̶͈́)੭ु⁾⁾
이러곤 아예 다 뽑아버렸다. 안녕!

그러고 오늘 아점으로 먹은 베이글 샌드위치!
그냥저냥 만들다가 갑자기 키운 풀들을 넣어보았다.
엄마가 키운 상추랑 내가 키운 루꼴라٩(•◡•)۶

근데 정말 너무 크게 닭가슴살에 베이컨에 계란에....
치즈 두 장, 상추, 루꼴라 많이, 무화과잼 크림치즈 홀그레인머스타드 케첩
박찬호급 투머치 샌드위치 완성(*´・∀・)

뿌듯한 단면샷
다른 걸로도 요리 좀 해야하는데ㅎㅎ
루꼴라만 쓰는 거 같네

???
이건
어디서 본 건 있는 오마니의 손바닥へ( ̄∇ ̄へ)

그리고 드디어 한 입
와-앙!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٩(๑´0`๑)۶이건 내 한 입

٩(´0`)۶이건 엄마 한 입

벤틀리급 한 입이다..

어디가 한 입일까요ㅜㅠ 넘 귀여워

하나 더 벤틀리 한 입짤

욕심에 비해 입은 작아 슬픈 벤토리
٩(๑'o'๑)۶앙!

다음 우리 꽃들
얘는 이제 거의 다 폈다. 서양철쭈기

그리고 배은망덕한 라일락씨
언제 피고 언제 진거니..

별안간 살아난 케일과 아이들
케일은 사과랑 갈아먹어야하는데!

다시 생기를 되찾아서 기쁘다.
역시 식물은 무관심(?)으로 키워야하나๑°⌓°๑
세상에 베이글 만든 거 보니까 너무 먹음직스럽네요...저도 저런 거 엄청 좋아하는데 ㅠㅠ 우리 학교에서도 샌드위치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있으면 좋을텐데
글 읽는데 너무 재밌네용 혹싀 그대는 센스쟁이?🤗
케일은 사과와 갈아드시나용~~~?? 건강주스네요 ㅎㅎ
베이글 샌드위치 너무 탐스럽네요 나중에 저도 한 번 만들어 먹어봐야 겠어요 감사해요😍
적당한 관심이 좋을때도 있죠~ 직접키운 루꼴라를 먹은 소감이 남다르실것같아요~ 언능 케일도 커서 맛있께 드시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