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들이 생각보다 많이 자랐다ㅎㅎ
새싹이 많이 자라서 좋은데....새싹들이 너무 중구난방으로 자라고..있어서 분리하기 위해 또 다시 솎아주고 심었다.

언제쯤 솎아주기를 그만할 수 있을까 싶긴한데....
그래도 새싹들중 포기했던 아스파라거스가 자라고 있다ㅠㅠ
진짜 심어준지 4주가 지나서야 이제서야 새싹이 보이고 있다ㅠㅠ


바질, 루꼴라는 다른 곳에 옮겨심었지만, 아스파라거스는 어쩔 수 없이 그냥 뒀다...
만약 옮겨심다고 자란지 얼마 안 된 아스파라거스가 다칠까봐 나중에 클 때 옮기기로 했다.
오늘도 분리수거함에서 들고왔고, 송곳으로 뚫어서 배수구를 만들었다.

아래와 같이 새싹들을 분리했다.

(바질 새싹)



(루꼴라 새싹)
너무 새싹 사진만 보여준 것 같아 모종들의 소식도 같이 올린다ㅎㅎ


바질, 루꼴라 모종들은 매우 잘 자라고 있다~ㅎㅎ
특히, 바질은 너무 잘자라서 이미 파스타 할 때 넣어서 먹기도 했다.

루꼴라는 처음에는 비실비실했지만 햇빛도 주고 물도 잘 주다보니 이제 힘이 생긴 것 같다.
다음 주에는 얼마나 더 자랐을지 기대가 된다.
<인성교육원 댓글요정 등장>
헐 바질파스타 진짜 최고잖아요,,ㅠㅜㅠㅜ
바질 못잃어ㅜㅜ
파스타 맛은 어땠나요? 말해뭐해 맛있었겠죠?
다음엔 다른 요리도 도전~!!
바질은 모종도 씨앗도 모두 잘 잘고 있네요! 씨앗들이 힘 없이 줄기만 길어진다면 햇볕이 부족하다는 증거니! 이 점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