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간호학과/2018100835/장은서
파

파의 키가 많이 자랐다. 파는 정말 물만 줘도 쑥쑥 알아서 큰다. 처음에 친구 추천으로 파를 키우게 된건데 친구 말대로 웬만한 똥손도 다 키울 수 있을 정도로 알아서 잘 크는 친구이다.

윗 부분이 너무 자란 부분과 색이 바랜 부분을 잘라서 다듬어 줬다. 몇 일 후면 또 다시 그만큼 자라 날 것 같다. 성장이 매우 빠른 아이다.
방울토마토

방토가 키가 점점 크면서 땅으로 쓰러지길래 나무 꼬치랑 나무젓가락으로 지지대를 세워줬다.

지지대를 해주니 다시 밑으로 떨어지지 않고 위로 크고 있다. 키가 저번보다 많이 자랐다. 햇빛이 더 드는 창가쪽에 있는 아이들이 키가 더 크는 것 같다. 우리 집 베란다가 햇빛이 골고루 들지 않아서 모든 새싹들이 필요한 영양분을 잘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쉽다ㅠㅠ 위치를 번갈아가면서 바꿔주던가 해야 하나.... 그럼에도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가는 모습이 대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