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심었던 친구들은 싹이 나고 모종을 심은 토마토는 이파리가 더 풍성해진 둘째주 입니다~@
하루하루 혼자만 있는 자취방에 활력소가 되어주는 저의 반려 식물들을 소개합니다^0^

드디어 인고의 시간 끝에 흙을 뚫고 올라온 바질! 루꼴라보다 3-4일 정도 느린 것 같아요. 밤사이 올라온 싹들이 아주 기특하구,, 대견스럽구 ,, 어제보다 더 성장한 오늘이 아주 신기합니다

먼저 싹을 틔운 루꼴라는 제법 키도 많이 자랐습니다! 아직은 무순 같지만 장차 크게 될 아이에게 매일 좋은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자꾸 햇빛 방향으로 기울어져서 시간마다 조금씩 화분을 돌려주고 있어요,
너무 귀엽지용

토마토 친구들에게는 길고 예쁜 새로운 지지대가 생겼습니다. 이파리도 풍성해졌고 이제 정말 토마토나무?의 모습을 갖춰가는 것 같아요

배송 당시 싹둑 잘려서 왔던 가운데 친구는 옆의 줄기가 더 튼튼해지고있습니다!


양쪽의 커다란 친구들은 잎도 커지고 꽃대도 생겼어요! 요즘 날씨가 많이 따듯해서 밖에 두고 키우는데 그래서 그런지 더 튼튼해진 것 같습니당! 유튜브 보니까 꽃대는 세번 정도 꺾어줘야 한다는데.. 아시는 분 계신가요,,?

배송 당시와는 확연히 다른 토마토의 모습입니다. 아주 많이 튼튼해졌지요??
저는 얘네를 보면 기분이 너무나도 좋습니당.
방도 철저히 이 친구들을 위한 구조로 바꾸고, 나는 추워도 통풍을 위해 문도 열어놓고 지극정성으로 키우고 있답니다. ! ! 같이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 요즘 하루가 상쾌해요. 어서 쑥쑥 자라서 여기저기 활용하고 싶어요ㅎㅎ
하하하^^나는 추워도 통풍을 위한 지극정성;
요즘 낮밤이 아주 춥덥입니다. 몸에서 감기바이러스가 같이 성장하지 않도록 조심하셔요!ㅎㅎㅎ
배송당시와의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바질과 루꼴라는 키우기 어렵지 않은 허브종류니 잘 키우실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