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0년 5월 1일
2. 작성자 : 약학과_2017101490_이은아
3. 식물종류 : 허브류 (바질, 레몬밤, 로즈마리), 채소류 (적상추, 청상추, 청경채, 쑥갓), 과실류 (방울토마토) 외 꽃씨들
4. 사진 : 식물사진, 활동사진(얼굴과 식물)
1) 허브류 : 바질, 레몬밤, 로즈마리


바질과 레몬밤은 새싹인 그대로 성장이 매우 더딥니다. 최근 날씨가 쌀쌀하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창문도 거의 못 열어놨습니다. 온도가 낮고 통풍이 안돼서 성장이 더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로즈마리는 싹은 나지 않았지만 친구로부터 얻은 가지 중 하나에서 뿌리가 매우 많이 나온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뿌리가 좀 더 많이 나와 가지를 지탱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흙에 심어 줄 생각입니다
2) 채소류 : 적상추, 청상추, 청경채, 쑥갓




적상추 청상추는 지난 목요일에 수확한 후 약 8일정도 지났는데 또 한번 수확할 수 있을만큼 매우 잘 자랐습니다 큰 이파리를 뜯어 준 후 액체비료를 물에 희석하여 충분히 물을 주고 일주일간 물을 주지 않아도 이렇게 금방 성장하는 것이 보입니다
청경채와 쑥갓도 3~4일에 한번씩 물을 주는데도 잎이 금방 성장하는것이 보입니다 청경채가 조금 더 크면 청상추 상자텃밭에 옮겨 심어줘도 될 것 같습니다
3) 과실류 : 방울토마토

방울토마토도 새싹이 매우 튼튼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4) 그 외 꽃씨들

새깃유홍초, 천일홍(White), 천일홍(Red) 중에서 천일홍에서만 새싹이 보이고 있습니다
5. 관찰내용 - 관찰내용은 사진과 함께 적어두었습니다
6. 관찰소감 - 친구에게서 얻은 가지에서 뿌리가 내리는 것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사실 조금 포기하고 있었는데 전날까지만 해도 아무것도 없던 가지에서 뿌리가 한순간에 생겨나는 것을 보고 식물의 생명력에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상추가 하루하루 잎이 점점 커가는 것을 보면서 언제 수확할지 뭘 해먹을지 생각하며 수확의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천일홍이 기대가 됩니다! 천일홍이 가을에 피는 꽃인가요? 정말 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 근데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화이트와 레드를 구분하여 씨를 만들지가;;(갠적인 궁금증입니다)ㅎㅎㅎ
꽃을 키우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저는 단일 채소만 키우니까, 뭔가 밋밋하고...심심한... (화분이 큰데 이거저거 같이 심도록 해볼까요 한번?!) 꽃이 잘 커서 집안을 예쁘게 꾸며주면 좋을 거 같네요! 허브가 꽃까지 피우면, 절화로 해서 식탁 위에 놓아서 홈카페처럼 만들면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D
로즈마리 물꽂이에 성공하셨군요! 계속해서 수경으로 키워주신다면 흙에서 키우는것과 마찬가지로 액체비료를 함께 주시면 더욱더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어요! 더욱 큰 모습이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