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0시 (온라인)
참석자 : 신현지, 안성은, 이은아, 이현지, 정유진, 정재연, 한소진
출석체크 :



활동내용 : 8회차 온라인 모임에서는 화면공유를 통해 유튜브 영상 중 강아지 푸들 수세미뜨기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먼저 푸들 수세미뜨기는 코바늘 5호로 진행합니다. 사슬 3개를 뜨고 링 안에 11개의 한길긴뜨기, 링을 닫고 한길긴뜨기 위에 빼뜨기를 합니다. 사슬 3개를 더 한 후 빼뜨기한 코에 한길긴뜨기를 2개 하고 한길긴뜨기 한 코에 2개씩 10번을 반복합니다. 그 후 다시 사슬을 3개 만들고 빼뜨기 코 한길긴뜨기를 2개 합니다. 한길긴뜨기 1개와 2개를 총 11번 반복하는 방식으로 끝까지 진행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슬 3개 포함 총 36개의 기둥을 만들게 됩니다. 처음 한길긴뜨기 위에 빼뜨기 하고 뒤집어서 첫 코에 링뜨기(중지로 실을 누른 상태에서 짧은뜨기)를 합니다. 이후 긴뜨기를 반복합니다. 강아지 눈, 코, 입은 검은색 아크릴 실로 따로 만들어 부착합니다. 입, 코는 입체감을 위해 작은 수세미를 하나 더 만들어 처음 만든 얼굴에 부착하고, 마지막으로 귀 두 개를 따로 만들어 부착하면 귀여운 푸들 수세미를 만들 수 있습니다.
느낀점 : 그동안의 수세미에 비해 푸들 수세미는 현저하게 난이도가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아마 많은 학우들이 영상을 한 번 보고는 따라잡기 힘들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링크를 공유하여 각자 반복학습하며 진행해보고,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서로 논의하여 진행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완성작은 그 어느 수세미보다 예뻐서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와 함께 계속 진행중인 신생아 모자뜨기와 독거노인 목도리뜨기의 소식을 업데이트하였습니다. 독거노인 목도리뜨기는 대부분의 학우들이 완성 단계에 이르렀으며, 신생아 모자뜨기도 이미 마친 학우들도 있었습니다. 기한 내에 제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수 밖에 없어 우울해지는 요즘이었는데, 온라인으로나마 학우들과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