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0년 4월 24일 2. 작성자 : 간호학과_2016100756_박지은 3. 식물종류 : 방울토마토, 바질, 루꼴라 4. 사진 : 식물사진, 활동사진(얼굴과 식물)
1)토마토 심기
토마토 모종이 왔다


인생에서 굳이 하지 않아도 될 경험 중 하나라는 마사토 씻기ㅠㅠ

마사토를 잘 씻고 말려주어야 한다. 원래 햇빛에 말려야 하는데 그럴 여유가 없어서 드라이기로 말려주었다.

마사토 위에 배양토를 올린다

배양토 위에 지렁이분변토를 붓고 모종을 심는다!

택배 과정이 힘겨웠던 나의 토마토 모종 ,,,ㅜㅜ 심지어 한개는 잘려서 왔다

곁순을 따주고 나무젓가락으로 지지대를 세운 다음 난간에 내놓기 위해 하우스를 만들어 주었다^^

모종 심는 것이 이렇게나 힘들다니 ..
2)바질과 루꼴라 심기

주변이 난장판인 이유는 상토를 붓기 전 배수구멍에 양파망 같은 거름망을 깔아주었어야 했는데 까먹고 그냥 담았다가 흙이 주루륵 새나와서 그렇다. 이번에 제대로 배우게 되었다..

흙 붓는 과정에서 정신이 나가서 중간에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깔끔히 정리를 한 모습이다 :)
5. 관찰내용 -바질과 루꼴라는 오늘 심어서 잘 자라라고 좋은 말을 해주었다.
방울 토마토는 몇일 전에 심었는데 다행히 햇빛을 조금 보더니 기운이 살아난 듯한 모습이다. 벌써 꽃대가 열린 것 같다. 유투브로 열심히 찾아보니 세번째 꽃대까지는 떼주어야 한다고 한다. 얼른 날씨가 좋아져서 햇빛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다. 6. 관찰소감 -결과적으로 이웃들에게 배풀어지게 될 아이들이라 더더욱 잘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크다. 매일 아침 일어나서 보고, 공부하다가도 보고, 밖에 나갔다 들어와서도 보니까 뭔가 아기 키우는 것 같기도 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다. 벌써부터 바질과 루꼴라를 활용한 레시피를 찾아보고 있다ㅎ
현빈이 하던 대로 좋은 말 열개 씩 해줘야 겠다.
미사토를 씻으신 분은 처음인듯!
농사의 매력을 찾았다면 농사를 짓자마자 먹방을 준비할 수 있기때문이다!^^
우와.. 집에 작은 비닐하우스를 만드셨네요.
모종심고 나서 수분조절이 중요하니 좋은 결과물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