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 2020년 4월 24일
2. 작성자 : 간호학과/2018100835/장은서
3. 식물종류 : 파슬리, 파, 방울토마토, (새싹채소)
4. 관찰내용 & 관찰소감
첫 홈파밍 시작...!
택배 도착

주문한 택배들이 도착했다. 식물 키우는 데에 소질이 없는 내가 잘 키울 수 있을지 걱정되지만 이번에는 죽이지(?) 않고 열심히 키워보려고 한다...ㅎㅎ
구성품


홈파밍이 처음이라 먼저 뭐부터 해야 할지 막막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산 곳에서 사은품으로 상추와 배추 씨앗도 주셨는데 배추를 키울 자신이 없어서...ㅋㅋㅋㅋㅋ 살짝 당황했다...
+) 옆에 계시던 아버지가 새싹채소로 키워서 비빔밥 해먹자 해서...그렇게 상추와 배추 씨앗의 운명이 결정 났다..
(참고로 방울토마토는 뽀모도로 파스타와 샐러드, 파는 볶음밥과 찌개, 파슬리는 아메리칸 셰프에 나온 파슬리 파스타가 될 운명,,,)

처음부터 흙에 심으려고 했는데 먼저 발아 시킨 후 심는 것이 살 확률이 높다 해서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발아를 시켜보기로 했다.

방울토마토, 상추, 배추, 파슬리 순으로 씨앗을 뿌렸다. 씨앗을 다 뿌리고 찾아보니 새싹채소는 바로 흙에다가 심어야 하는 것 같던데.. 뭔가 잘못된 것 같지만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다..

파슬리는 두 개를 샀는데 하나는 발아를 시켜서 심을 예정이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흙에다 심어봤다.
어떤 방법이 더 성공할지 궁금하다..
파의 행방
파는 파뿌리를 사서 심을 예정이다. 다른 식물들은 처음부터 제대로 키워보고 싶어 씨앗을 사서 재배를 시작했지만(사실 모종 사도 되는지 몰랐다...) 파는 설명서에 재배기간이 8개월(...)이라는 것을 보고 깔끔히 포기하고..ㅎㅎ 뿌리를 심기로 결정했다.
처음 해본 홈파밍이라 부족한 점이 너무너무 많았지만 매일 예쁜 말도 해주며 열심히 키워보려고 한다. 파는 파뿌리를 심으면 금방 난다고 하니 항상 파가 부족한..자취하는 친구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방울토마토는 3개월 더 기다리라고 했다..ㅋㅋㅋㅋ
이상 1주 차 성장일기 끝..!
+) 토토로 우리집 방문 시급,,😭
^^예쁜 말을 해주신다면 어떻게 자라날지~기대되네요 파! 추후에 꼭 업로드해주세요 정말 뿌리만 있으면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종자에서 발아될때까지 수분과 습도 유지가 필수입니다~ 이것만 잘해주셔도 대부분의 종자들이 발아될거에요!
다음주에 얼마나 발아가 되었을지 궁금하네요~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